전남경찰·한국장애인개발원 ‘발달장애인 권리 보호’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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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25일 전남청 5층 열린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 권리 보호 및 인권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남현 전남경찰청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강승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국정과제로 담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발달장애인 관련 사건 발생 시 유기적 대응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등록 장애인 141942명 중 발달장애인은 약 12692명(약 8.9%)이며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 ▲기타 통상적인 발달이 크게 지연돼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장애인(발달장애인법 제2조)을 말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대상 사건 발생 시 현장조사 동행 및 수사 과정에서의 신뢰관계인 동석 등 발달장애인 권리구제 활동을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또 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교육과 보호시설·의료기관 연계 등 장애인 보호조치 활동에 대해서도 협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경찰청은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 25명을 지정해 발달장애인 조사·신문을 전담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 25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조사기법 등 현장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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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우리 사회의 일원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으로 장애인 인권보장과 권리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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