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섬 민어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내 최대 길이 12㎞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섬 민어축제’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난타 공연, 판소리를 시작으로, 민어회 썰기 퍼포먼스, 민어회 덮밥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 임자대동놀이 등이며, 부대 행사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바다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바닷길 걷기 명상 ‘공감’, 물고기프린팅체험, 폐목재를 활용해 물고기를 만드는 ‘1004 물고기와 초록바다’ 등으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민어는 비만증,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중풍,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여름철 더위를 물리치는 최고의 음식으로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고 뼈를 튼튼히 하는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맛이 좋고 독이 없으며, 부레는 어표라고 하는데 파상풍을 치료한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될 만큼 병약자, 노인, 어린이들의 소화 기능을 향상해주는 여름철 대표 수산식품이다.
박우량 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바다에서 잡히는 민어는 민어회, 민어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금빛 모래가 드넓게 펼쳐진 해수욕장과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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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 민어 어획량은 총 200여 척이 조업해 연평균 150t 50억 원의 위판액을 올리고 있으며, 7월 현재 어획량은 총 72t 25억 원으로 소비자가격 1㎏당 6만 원 선으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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