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물산, 자회사 불확실성 지속…목표가↓"
삼성그룹에서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담당하는 삼성물산. 여의도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삼성물산 주가를 누르는 데 바이오 관련 불확실성을 빼놓을 수 없다고 한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하나금융투자는 25일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396,500 전일대비 45,500 등락률 -10.29% 거래량 712,137 전일가 44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韓, SMR 선도하려면 초기 표준화 작업 참여해야”[K-INVESTORS]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에 대해 자회사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4일 종가는 9만4800원이다.
삼성물산은 전날 2분기 연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6% 감소한 2207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에 따르면 시장 추정치보다 부진한 성적이었다.
상반기 수주는 2조5000억원으로 연 목표치인 11조7000억원보다 부진했다. 다만 하이테크 수주가 상반기 1조5000억원에서 하반기 2조5000억원으로 늘고, 입찰 결과를 대기 중인 빌딩·인프라·플랜트 프로젝트 규모도 커서 하반기 수주는 늘 것으로 보인다.
오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8% 감소한 9044억원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16년 이후 낮아진 건설부문 신규 수주 금액, 거시 경제 변수, 실적 기여도가 낮은 패션·레저·식음 부문 영향 등 탓에 자체 사업으로 매출 성장 동력(모멘텀)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다.
무엇보다 자회사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주가를 누르고 있다. 오 연구원은 "건설부문 수익성이 전년보다 감소했고 신규 수주의 정체로 실적 모멘텀이 강하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오 계열사 관련 불확실성이 반영되고 있는 흐름"이라면서 "삼성물산의 순자산가치(NAV)를 보면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40%),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419,000 전일대비 30,000 등락률 -2.07% 거래량 82,235 전일가 1,44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23%),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310,000 전일대비 20,000 등락률 -6.06% 거래량 665,867 전일가 33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생명, 고객사 퇴직연금 아카데미 개최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9%),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에스디에스 close 증권정보 018260 KOSPI 현재가 189,000 전일대비 6,100 등락률 +3.34% 거래량 1,871,174 전일가 182,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자에 삼성SDS 컨소시엄 최종 확정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8%) 등 상장계열사 지분가치의 비중이 전체의 약 80%나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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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연구원은 바이오 계열사 관련 불확실성과 자체사업 실적 모멘텀 부재로 삼성물산의 NAV 대비 주가 할인율이 50%을 넘어섰다고 알렸다. 그만큼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앞으로 자회사 관련 불확실성 해소 여부와 4분기 이후 예정된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발표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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