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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골목길 벼룩시장' 문화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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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부터 11월16일까지 지역 내 5곳에서 총 18회 ‘골목길 벼룩시장’ 개최

 '서대문 골목길 벼룩시장' 문화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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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도시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20일부터 11월16일까지 지역 내 5곳에서 총 18회의 ‘골목길 벼룩시장’을 연다.


구가 올 초 ‘주민제안 마을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주민모임 3팀이 4∼6월에 △연가초등학교 정문 앞 놀이터 △백련어린이공원 △유진상가 옥상공원 등 3곳에서 매월 한 차례씩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주민모임을 추가 선정, 기존 장소에다 ‘홍제1동 열린녹지공간’과 ‘홍제3동 인왕소공원’이 더해진 총 5곳에서 이 행사를 마련한다.


이달의 경우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홍제1동 열린녹지공간(홍제2라길 6)에서,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홍제3동 인왕소공원(세무서5길 24-2)에서 벼룩시장을 만날 수 있다.


희망하는 주민들은 현장 신청 후 바로 판매자로 나설 수 있다. 이때 1팀당 3천 원의 참가비를 내게 되는데 이는 추후 벼룩시장 운영비로 활용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지는 ‘골목길 벼룩시장’이 자원 재활용은 물론 마을공동체 회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문 골목길 벼룩시장’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3140-8040)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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