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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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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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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가 2019년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나섰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서다.

1999년부터 시행된 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은 올해로 21회로 그동안 444개 기업을 선정·지원해왔으며 그중 2010년 선정기업인 다산기공㈜과 제논전장㈜은 최근 중기부에서 선정하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5년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5억 원까지 이차보전 3.0%로 지원(일반기업 3억원, 2.0%)받을 수 있으며 국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획득 등 우선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망중소기업 신청자격은 ▲업력 3년 이상(도내 이전기업은 1년 이상) ▲매출액 3억 원 이상 ▲상시고용인원 5명 이상 ▲ 도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 등이다.

신청서류는 내달 9일부터 16일까지 관할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접수하며 도는 오는 23일까지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기업지원 외부전문가의 현장평가, 전라북도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기업환경과 기업대표의 경영마인드 평가에 중요성을 두고 현장평가 배점을 10점에서 20점으로 늘렸으며,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소기업들의 진입을 쉽게 하고자 매출액과 고용규모 별 배점도 하향 조정했다.


제출 서식은 도청 홈페이지(산업경제→중소기업지원→기업지원정보→2019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선정계획 공고)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섭 도 기업지원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육성이 필요하다”며 “유망중소기업→도약기업→선도기업→글로벌강소기업으로 이어지는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의 초석이 되는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올해도 많은 기업이 신청해 전북을 빛낼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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