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 워터 액티비티 전용 웨이브 라인…기능성 래시가드·타이즈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하이퍼포먼스 스포츠브랜드 다이나핏이 서핑 등 여름철 워터 스포츠에 적합한 ‘웨이브’ 라인 7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웨이브 라인은 수상 스포츠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원력과 자외선 차단 등을 적용한 기능성 래시가드, 숏 팬츠, 워터 타이즈 등으로 구성됐다. 가벼운 물놀이부터 서핑, 패들보트 등 격렬한 움직임의 수상 레저활동까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몸에 부드럽게 밀착돼 물 속에서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자외선을 차단 기능 탑재로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아쿠아 플러스 래시가드’는 파도를 연상케 하는 빅 로고 프린트가 특징으로, 단정한 기본형 디자인이다. 색상은 남성용이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여성용은 블랙과 핑크컬러로 구성해 출시한다. 지퍼 부착으로 탈, 착의가 쉬운 ‘아쿠아 래시가드 자켓’은 섬유에 광택을 내는 친즈 가공 방식을 적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깔끔한 블랙색상으로 선보인다. 이밖에 남성용 ‘아쿠아 가드 래시가드 자켓’ 또한 다이나핏과 다이나핏 스폰서십 브랜드들의 로고를 세련되게 배치해 스포티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다.

하의의 경우 남성용으로 출시된 ‘아쿠아 오션 하프 팬츠’는 안쪽에 이너팬츠를 내장해 수상 스포츠 활동에 더욱 최적화된 제품이다. 가벼운 우븐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이 좋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2종. 역시 우븐 스트레치 소재로 제작한 남성용 ‘아쿠아 마린 하프팬츠’는 기본 블랙 색상에 여름과 잘 어울리는 블루, 네이비 등을 함께 구성,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성용인 ‘아쿠아 씨 숏 팬츠’도 짧은 기장과 허리 조절 끈을 외부에 배치하는 등 수상 스포츠에 적합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핑크, 네이비, 블랙 색상이다.

워터 액티비티용 타이츠도 만나볼 수 있다. ‘아쿠아 텍트 타이즈’는 서핑 등의 수상 스포츠 활동 시 균형 유지를 위해 강한 다리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체를 단단히 지지해준다. 종아리를 감싸는 레터링 로고 프린트를 통해 남녀 모두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도 트렌디하게 착용할 수 있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라인은 활동성,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성을 강조해 해변 물놀이부터 서핑, 웨이크 보드 등의 수상 스포츠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착용 편의와 디자인 모두를 고려해 선보인 만큼 다가오는 휴가철에는 다이나핏의 웨이브 라인과 함께 즐거운 워터 액티비티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