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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 도우미 역할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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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대학 학생 300여 명 자원봉사 활동 총력

부스 운영·SNS 이벤트 등 안내·홍보에도 박차

‘꿈나무 초청’…소외계층 경기 관람 기회 마련

조선대, 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 도우미 역할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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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가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인기종목인 하이다이빙 경기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수준 높은 통역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조선대 외국어대학 출신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나섰다.

조선대 외국어대학은 이번 대회가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대회로 불리는 중요한 국제경기인 만큼 수준 높은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대회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대회기간 통역 및 안내를 위해 파견한 300여 명의 조선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희무 조선대 외국어대학장은 “조선대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스 운영, 미디어 보드 등…안내·홍보 ‘총력’

부스 운영, 미디어 보드 등을 통해 안내·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선대는 하이다이빙 경기가 열릴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24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는 이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조선대학교 홍보대사 3명과 홍보팀이 상주한다. 홍보부스에서는 기념품으로 부채를 배포된다.


홍보부스 외벽에는 조선대학교 캠퍼스 안내도를 부착해 관람객들이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한쪽에는 하이다이빙의 역사와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가로 7m·세로 2.5m의 홍보구조물도 배치한다.


이 밖에 미디어 보드를 통해 무등산과 본관의 역사를 담은 조선대학교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준비했다.


▲ 꿈나무 초청 행사 ‘Dive into Dream!’

조선대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꿈나무 초청행사-Dive into Dream!’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24일 광주 영신원 청소년 40여 명을 초청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조선대학교 축구장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경기관람과 함께 기념품 및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영신원 청소년들이 홍성금 총장직무대리와 샌드위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Dream Up! 토크’가 준비돼 있다.


▲ ‘하이다이빙 경기장 찾아오는 길’ 영상 제작·SNS 이벤트

조선대학교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동아리 CBN과 대학 홍보대사 ‘푸른나래’가 함께 제작한 홍보영상 ‘하이다이빙 경기장 찾아오는 길’이 조선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을 찾아오는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영상이다.


대학생들의 감성과 감각이 묻어나 젊은 세대들에게 ‘하이다이빙’ 경기를 친숙하게 홍보한다.


영상에는 남광주역에서 경기장, 조선대정문에서 경기장, 조선대후문(살레시오여고)에서 경기장으로 찾아오는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조선대는 세계수영권대회 성공과 조선대학교 홍보 및 이미지 재고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5일간 SNS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조선대학교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팔로잉하기 및 친구 추가를 한 다음 매일 5일간 갑자기 올라오는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겨주는 사람에게 인스타그램 10명, 페이스북 1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바일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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