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소방서 2층 심신안정실에 마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오는 9월까지 소방서 내에 ‘119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119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함께 폭염 기상특보 발생빈도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자 등 폭염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서부소방서 2층 심신안정실에 마련됐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시원한 물 제공한다.
또 폭염대비 행동요령, 폭염질환 응급조치요령 비치하고 방문객들은 건강체크 등을 할 수 있다.
최태인 구급담당은 “소방서는 무더위 쉼터를 통해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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