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GIST(총장 김기선)는 지구·환경공학부 김준하 교수가 ‘물관리 혁신포럼 창립총회’ 초대 대표로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물관리 혁신포럼 창립총회 및 제1회 포럼’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수련홀에서 물 전문가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제1회 포럼에서 GIST 이윤호 교수(지구·환경공학부)는 ‘상하수도 미량유해물질’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 열린 전문가 토론에서는 물관리 현안 및 정책 이슈 논의뿐만 아니라 공동연구과제 수행, 선진국 물관리 기술·정책 동향 파악, 물관리 대책 또는 법령 제·개정 자문, 해외 우수기관 및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초대 대표로 선임된 GIST 김준하 교수는 “물관리 혁신포럼은 향후 물관리 이해당사자 및 참여 주체 간 가교역할을 통해 사회갈등 해소는 물론 지속 가능한 물관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본 포럼이 미래 물관리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물관리 이해당사자 및 참여 주체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씽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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