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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 에어컨 설치…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용자 편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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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장한 '제1호 숲속야영장' 화천 숲 속 야영장 전경 사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지난해 개장한 '제1호 숲속야영장' 화천 숲 속 야영장 전경 사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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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립자연휴양림 내 모든 객실에 에어컨이 설치돼 여름철 휴양객이 에어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화천 숲 속 야영장 제외) 객실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자연휴양림에는 숲 속에서 자연바람을 맞으며 휴양한다는 취지로 에어컨 설치가 자제돼 왔다. 하지만 최근 이상고온 등 무더위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휴양객이 늘었고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러한 분위기를 감안해 이달 초 전국 41개 자연휴양림에 있는 모든 객실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에어컨 이용은 유료며 전기소비량 등을 고려, 최소한의 이용료(1박 2일 기준 2000원)만 징수한다는 게 자연휴양림관리소의 설명이다.


이와 별개로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최근 휴양림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 화천 숲 속 양영장을 포함한 전국 42개 자연휴양림에 전자레인지를 비치, 이용객의 편의들 도모했다.

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휴양림 이용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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