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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구시가지에 청년혁신창업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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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끔살이 공작소’ 개소…청년진로탐색 등 역할 기대

영광군, 구시가지에 청년혁신창업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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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청소년자람터 오늘’과 함께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혁신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한 ‘빠끔살이 공작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빠끔살이 공작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진로탐색 도우미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예술인들이 재능기부를 해 책상·선반 등 집기를 직접 제작하고 내부벽화 등으로 리모델링했다.

지역 청년들의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빈 점포가 목공예·금속공예 등 교육 및 창작활동 공간이자 코워킹 스페이스로 탈바꿈된 것이다.


이달부터 목재·금속·커피 가공, 업사이클링 등 7개 기초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창업 팀을 구성해 제품 제조과정, 선진지 견학 과정, 판매 과정 등 청년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자람터 오늘’이 추진하는 청년진로탐색 도우미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니트족,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홍보, 청년창업 링크쇼, 청년창업 사관학교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영광읍 구시가지 전 한길서림 자리인 이 공간을 비롯해 주변거리가 과거에는 번화가였지만 현재는 빈 점포가 늘어 공실률이 증가하는 상황이다”며 “청년창업 공간인 ‘빠끔살이 공작소’가 청년 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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