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10일 효광중학교에서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체험의 장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직업의 이해와 체험 등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직업 이해 및 비전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소개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직업체험 ▲평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소·심 교육 ▲화재·구조·구급 현장에 대한 체험담 및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용현 소방위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소방관 직업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건전한 직업의식을 형성, 소방관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일정 협의와 문의 사항은 서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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