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9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안전의식 강화와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화기의 종류와 사용법에 관해 설명하고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정기적인 소방교육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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