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에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사업비 1조6000억원 규모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우선협상자로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전날 코레일은 한화건설·한화종합화학·한화역사·한화리조트·한화에스테이트가 구성한 한화컨소시엄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중구 봉래동2가 122 일대 3만1920㎡ 부지를 컨벤션센터와 업무·숙박(호텔)·주거·상업 등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만 1조4000억~1조6000억원에 달한다.


한화컨소시엄은 한화그룹 유화부문의 대표 계열사인 한화종합화학이 사업주간사를 맡았다. 한화종화가 업무용 건물 선매입 등을 추진하고 한화생명·한화증권 등 금융 계열사는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다. 한화역사와 한화리조트 등이 상업·숙박시설 개발을 맡는다.


당초 메리츠컨소시엄이 가장 많은 금액인 9000억원을 제시해 사업권 획득이 유력시됐다. 하지만 금융사인 메리츠종금이 사업 주관사라는 이유로 코레일이 금융위원회에 출자 비율에 대한 승인을 받아올 것을 요구하면서 우선협상자 선정이 지연됐다. 코레일은 지난달 30일까지로 마감시한을 정했지만 메리츠 측은 승인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