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20대 한국인 산행 중 사망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뉴질랜드에서 산행에 나섰던 20대 한국인 남성이 7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6일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50㎞ 떨어진 아서스 패스 공원에서 트래킹 도중 실종된 이 남성이 공원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실종신고는 전날 오후 늦게 이뤄졌으며 헬기를 동원한 수색팀에게 이튿날 오후 발견됐다. 가파른 절벽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지 우리 대사관은 신고를 접수한 후 즉시 담당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현지 경찰과 공원 관리사무소 측에 신속한 수색을 요청했다. 국내 가족에 사고 및 수색상황을 전달했다. 수색팀 20여명과 헬기, 탐지견 등이 동원돼 수색에 나섰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어쩐지 타이밍 절묘하더라"…전쟁 언급하더니 뒤...
AD
외교부는 "향후 주재국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지 입국 사고자 가족에 편의를 제공하고 장례절차 및 국내 이송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