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 3일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단장 박경기)이 장덕초등학교 학생·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주변 횡단보도 3곳에 교통안전시설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의 이번 노란발자국 설치는 지난달부터 시작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수완마을 만들기’ 활동의 하나다.
아이들이 횡단보도에서 차도와 1m 이상 떨어져 안전하게 대기한 뒤 신호가 바뀌면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한다.
박병기 시민안전점검단장은 “이번 노란발자국은 아이들이 직접 망치질하며 설치했다”며 “수완동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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