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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효과 보는 넷마블…"매출 지속력 강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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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 "BTS월드 일매출 약 9억원으로 추정"

BTS효과 보는 넷마블…"매출 지속력 강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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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BTS월드'가 초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면서 넷마블 의 매출 지속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29일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매된 넷마블의 BTS월드는 일매출 약 9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BTS월드는 176개국에 14개 언어로 지난 26일 출시됐다. 게임방식은 스토리 진행과 미션 수행으로 구성돼 있다. BTS 멤버들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감상할 수 있고, 보유하고 있는 멤버 카드로 목표 점수를 획득하고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주요 수익모델은 스토리 진행 시 필요한 확률형아이템 '카드 뽑기' 및 '유료보석 아이템' 등이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BTS월드가 다수의 소과금 유저를 타겟팅하고 있다는 점과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다운로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신규유저 유입이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매출순위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또 BTS월드와 함께 '일곱개의 대죄'도 롱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한국과 일본 시장에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Grand Cross'는 구글 매출순위 기준 한국은 톱5, 일본은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일곱개의 대죄 애니메이션의 강력한 지식재산권(IP) 파워를 감안할 경우 향후 안정적인 하향셋업 형태의 롱런이 기대된다"며 "'일곱개의 대죄' 애니메이션은 현재 시즌2까지만 방영됐는데 게임의 콘텐츠는 현재까지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3분의 1 정도만 소화한 상태다. 10월에는 애니메이션 시즌3가 방영될 예정으로 애니메이션 콘텐츠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여러 인기 IP들과의 콜라보 등을 통해 콘텐츠는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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