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남구청 4급(국장) 승진자 3명 실력 있는 과장 발탁 평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임성철 통합공무원노조 지부장 26일 오후 4시 새 임원진과 함께 이관수강남구의회 의장과 면담에서 이같이 밝혀...이 의장 "이분들 적재적소 배치돼 직원들 존경과 강남구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는 뜻 전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번 강남구 4급 국장 승진은 실력 있는 과장들이 발탁된 것으로 평가받아 주목된다.


임성철 통합공무원노조 강남구지부장은 2기 임원진과 함께 26일 오후 4시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을 면담, 이같이 평가했다.

그러자 이 의장은 "이분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직원들의 존경과 강남구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7월1일자로 ▲김희주 기획예산과장 ▲정한호 공동주택과장 ▲이광우 교통행정과장 등 3명을 4급으로 승진, 7월1일자로 발령냈다.


임 지부장은 이날 노조 게시판에 올린 '통합공무원 강남구의회 의장님 면담결과 공지' 글을 통해 "구의회 의장님과 만남에 현 보직팀장님들이 포함된 2기 강남구 통합공무원 노조 임원진은 ‘승진심사위원회의 노조위원 참여’, 팀장직위 공모제와 불필요한 각종 평가제도 개선, 현실적인 다면평가 제도 운영 등 현안사항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적었다.

임성철 지부장

임성철 지부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그는 "(이 의장)은 직원 복지를 위해 지난해 구의원들에게 우선 배정되는 콘도 배정 특혜도 포기, 그결과 올해는 직원들과 공평한 경쟁을 통해 배정이 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맑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먼저 임 지부장은 "강남구 의회는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지만 지난 정권 때에는 심한 파열음이 나기도 했다"며 "순탄치 못한 이 곳을 평정한 분이 계십니다. 2010년 강남구 의회 제6대 구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을 도맡아 하신 이관수 의장님으로 30대라 보기엔 다방면에 실력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고 인사를 했다.


특히 지난 1년간 이 의장은 소통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직접 챙기셨는데 ‘열린현장민원실’ 개설, 유튜브 TV 등 4종의 의회 SNS 채널과 여기에 구민들과 만남을 직능단체 릴레이 간담회를 통하고 의원들로 구성된‘열린 의정봉사단’을 발족, 구의 취약지역 등을 구석구석 살폈다"고 치하했다.


또 의회 주관의 강남구 의회 정책토론회, 모범 구민의 상과 착한 어린이상 시상, 의장배 체육대회 등 참신한 신규 사업을 만든 결과 지난해 ‘2018 지방자치 행정ㆍ의정ㆍ경영대상’에서 의정대상(議政大賞)을 차지했기도 했다고 자랑했다.


이와 함께 이 의장은 다른 자치구에 비해 많은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는 강남구 시간선택제 임기제(마급)의 임금 현실화 위해 내년도 임금인상 등에 대한 예산안이 순조롭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