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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취임 후 국내 이동거리 2만7237㎞...서울~부산 33번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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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취임 1년, 아이디어 구청장으로서 국정 경험 현장에 접목...현장방문 494회, 간담회 및 면담 577건, 민원접수 1218건의 74%인 902건 해결...7월10일 ‘노원의 미래를 묻고 답하는 300인 원탁 토론회’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민선 7기 1년을 맞는 오승록 구청장의 최고 강점은 샘솟는 아이디어다.


청와대 비서관으로 5년, 서울시의원 8년을 거치며 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에 옮겼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출발행사다. 故 노무현 대통령이 걸어서 노란색 군사분계선을 넘는 장면은 분단국가에서 통일이라는 민족의 염원이 잘 드러나 지금도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더구나 지난해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서로 넘나드는 깜짝 장면이 연출되면서 새삼 주목받기도 했다. 이 역시 수차례 현장을 오가며 떠올린 오랜 고민의 결과다.


청와대에서의 국정 경험과 시의원으로서 한 단계 한 단계 익힌 현장 감각은 구청장이 되고나서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이모저모 살핀다.

지난해 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이 전국을 뒤덮었다.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밤잠을 못자고 밖에 나와 계시는 모습을 보며 구청 강당에 ‘야간 무더위 쉼터’를 만들어 주무시도록 했다. 덕분에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았고 올해부터 전국으로 파급되면서 대표적인 주민사랑 정책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그동안 현장방문 만 494개소에 이른다. 236개 경로당과 도서관과 체육시설,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살폈다. 간담회만도 577회다. 이때 접수된 민원건수가 1218건. 이 중 902건이 완료됐다. 덕분에 첨예한 갈등도 해결했다. 중계주공 10단지 인접 상영교회 신축으로 인해 일조권과 조망권 피해 민원에 대해 여러 차례 조정회의를 거쳐 교회높이를 조정한 것이다.


국내 외 벤치마킹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28개 지역, 외국 7개 나라를 방문해 경춘선 숲길 공원 조성 등 주민 힐링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구청장 취임 후 국내 이동거리만 2만7237㎞. 서울에서 부산까지 33번을 왕복하는 거리다.


지역 책임자로서 의지도 강하다. 지난해 지역 내 상가 주차장 입구를 막아 주민 피해를 주었던 차량을 강제 견인 조치했다. 아무리 사유지라 해도 도로교통법 상 차량통행을 막는 것은 잘못이라는 생각에 공공이익 차원에서 강제견인을 결정했다. 시급하지만 당장 외부 지원이 어려운 사업은 직접 구비를 책정해 실행한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초등돌봄 시설인 ‘아이휴 센터’가 대표적이다. 2022년까지 40개소가 목표다.


민선 7기 1년. 아이디어 구청장의 손길이 닿은 노원구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7월10일 노원의 미래 비전 발굴을 위한 ‘노원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의 300인 원탁토론회를 앞둔 노원의 변화와 성과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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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에 휴식을 더하는 힐링도시 노원


민선 7기 들어 달라진 점이라면 주민 휴식의 삶이다.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서 쉼을 즐기게 하자는 생각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노원을 꽃으로 물들이는 작업이다. 동일로와 경춘 철교, 당현교, 창동교 등 모두 76km 구간에 난간걸이 화분, 도로 위 정원 등을 조성했다.


당현천과 중랑천에 초화류 식재, 야간 경관조명 개선, 산책로를 정비해 걷고 싶은 하천으로 바꿔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27개의 근린공원을 정원으로 바꿀 ‘休가든’ 사업을 추월하고 있다. 첫 결실로 상계 주공4단지 내 원터근린공원이 주민들이 가구는 동네 정원으로 변모했다. 또한 89개에 이르는 어린이공원 시설도 개선한다.


노원의 궁극적인 힐링정책은 권역별 힐링 타운 조성이다. 노원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2~3시간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먼저 상계동 지역은 수락산에 쉼과 치유의 공간이 될 서울시 최초의 자연 휴양림인 '동막골 휴양림'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산림치유센터, 산림 휴양관, 숲길 산책로, 명상쉼터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중계동 불암산에는 지난해 9월 개장한 나비정원을 중심으로 '불암산 힐링복합 단지'를 마무리 한다. 이미 만들어진 ‘유아숲 체험장’과 청소년 익스트림 시설인 ‘더불어 숲’과 함께 2.3km 거리의 무장애 숲길을 연장한다. 바로 옆에는 2,500㎡ 공간에 10만주의 철쭉 동산을 조성했다.


아울러 족욕과 차 테라피를 할 수 있는 ‘산림치유센터’, 노원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는 장애인과 노약자도 오를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갖출 계획이다.


공릉동 화랑대역 철도공원에는 시간 박물관, 미니어처 랜드, 기차카페가 들어선다.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아침고요수목원과 같은 야간 불빛 정원도 조성한다. 이밖에 월계동 영축산에는 무장애숲길 4.3km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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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표가 있는 문화체육도시


먼저 오는 7월2일부터 9월15일까지 중계동 등나무 근린공원 북서울 미술관에서 천경자, 이중섭, 박수근 등 근현대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근현대 명화전’을 개최한다.


노원 6대 축제도 정례화 한다. 이미 태강릉 문화제와 당현천 등축제, 어린이날 축제, 로봇과 드론이 중심이 된 미래과학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탈축제 등에 모두 45만 명이 다녀갔다.


권역별 종합 체육센터도 건립한다. 수락산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어울림 체육센터가 2021년7월 개관할 예정이다. 상계5동 125번지 일대는 3만4132㎡ 부지에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2022년 준공한다.


마들 스타디움에는 강북권 학생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교육청에서 용역 중으로 중앙과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쳐 2021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아울러 이런 노원의 문화정책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할 노원문화재단이 7월 11일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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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복지 도시


맞벌이 가정 여성 경력단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초등 저학년에 대한 돌봄 서비스도 확대한다. 아이휴 센터로 불리는 돌봄 교실을 올해 13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모두 40개소로 늘려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이 돌봄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는 부모들을 위한 ‘영유아 공동 육아방’을 설치한다. 현재는 상계8동 도담도담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19개소로 확대, 각 동별 1개소씩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초·중학교까지 시행되고 있는 무상급식을 올해 고 3 학년생 시작으로 2020년 고2, 2021년 고1까지 확대해 초중고 완전 무상급식을 실현한다. 학생 1인 당 연간 79만원에 이르는 급식비 부담이 줄어든다.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해 청소년 문화시설을 6개 권역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을 위한 시설은 제2노원 종합복지관 건립 등 권역별로 여가시설을 확충, 거주지 근처에서 어르신들이 여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에도 힘을 쏟는다. 노원 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며, 생활 관리사를 증원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 완전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도 힘쓴다.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생활형 돌봄을 강화한다.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일자리센터를 마련하여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 훈련 및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100세 시대를 맞아 구청 보건소와 거리가 먼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권역별 보건지소를 확대한다. 건강 고위험군 어르신에 대해서는 마을의사를 중심으로 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명존중 사업도 꾸준히 전개한다. 노원구는 2009년 자살자수가 180명이었으나 2017년에는 129명으로 줄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조국을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14일에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행사를 개최해 유공자 표창과 위문공연을 가졌다.


또 전 구민을 대상으로 안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이미 시행중인 자전거보험 가입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전 구민 안심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연재해 및 대중교통 사고 시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한다. 자전거 보험으로 2017년도에 구민들이 238건 1억 600만원의 보험 혜택을 보았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도 대비한다.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하여 문화센터를 건립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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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젊은 교육도시


하계동 대진고 옆에 동북권 어린이 상상나라를 건립한다. 1만3154㎡ 부지에 지하 2, 지상 3층의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이다. 현재 서울시 타당성 연구 용역 시행중으로 2023년12월 개관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시립과학관에 어린이 전시관 개관, 어울림 극장을 어린이 전용극장으로 리모델링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노원수학문화관을 올 10월 개관한다. 당현천 인근 중계초등학교 옆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하는 수학문화관은 수학놀이터, 전시실, 강의실 등으로 구성되며, 체험과 탐구활동 중심의 수학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도시


노원구의 5번째 지하철 노선인 동북선 지하 경전철이 올해 착공한다. 상계역에서 중계동 은행사거리, 서울온천, 하계역, 월계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지나 왕십리까지 총 길이 13.4km, 16개소 정거장으로 이뤄지며 2024년 완공예정이다. 추후 상계역에서 마들역까지 연장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광역 급행철도(GTX-C노선)가 양주에서 수원까지 10개소가 개통된다. 양주를 지나 창동, 광운대를 지난다. 지난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2021년에 착공예정이다. 철도가 개통되면 광운대에서 수원까지 30분, 강남까지 8분이면 갈 수 있다.


또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 되면 차량들이 신설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의정부 방향 차량이 절반 이상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돼내 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를 확대 설치한다. 올해 하계역 3번 출구를 준공하며, 태릉입구역 등 5개역을 착공한다. 화랑대역 등 3개역은 설계에 들어가며 내년에 마지막으로 노원역 5번 출구에 대한 공사가 착공한다.


버스 도착 시스템도 확대 설치한다. 전체 497개 정류소 중 그간 221개소를 설치했다. 설치가 불가능한 56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220개소를 설치해 주민 편의를 도모한다. 마을버스 승차대도 설치가 불가한 223개소를 제외한 52개소에 설치 예정이다.


공릉동 화랑대역 주변에 화랑로-북부간선도로 진출입 램프도 신설공사도 6월24일 착공했다. 총연장 1.48km의 규모로 2022년 10월 완공하면 북부간선도로에서 화랑로로 진출하기 위해 신내IC에서 유턴하거나 월릉IC에서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빠져나와 화랑대삼거리 방향으로 돌아가야만 하던 불편이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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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와 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은 노원의 100년 미래가 달려있는 사업이다. 인근 창동에 2만석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이 들어서고, 상계동 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세계적인 의료 ·바이오 기업들이 모인 첨단 의료 산업 단지로 키운다면 이 일대는 서울 동북 지역의 새로운 ‘혁신성장산업거점’으로 조성되어 명실상부한 신경제 중심지로 완성이 가능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로 자족도시로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 차량기지 옆 동부간선도로 창동교에서 상계교 지하차도 1.3km 구간이 지하화되고 상부에 수변문화공원이 조성되면 주민들이 중랑천을 따라 산책을 하며 가족과 시간 보내기 좋은 장소가 마련될 전망이다.


광운대 역세권 미래복합도시 개발도 있다. 이를 위해 시멘트 사일로를 철거, 물류센터 이전을 협의 중이다. 이곳에는 최고 49층, 2500세대의 단지가 조성되며 대규모 업무 ·상업시설도 들어와 스마트시티 구현이 가능하다.


상계3.4동 뉴타운에도 신 주거 문화중심도시로 조성한다. 7443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사업 시행자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부지에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복지시설, 청소년시설, 문화시설 등 주요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 일대 일명 ‘백사마을’ 사업계획이 확정돼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지난 5월15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계동 백사마을에 대한 재개발 계획이 수정 가결됐다. 총부지 면적 18만6965㎡에 건립세대수는 분양이 2000세대, 주거지 보전사업으로 698세대 등 총 2698세대가 건립된다.


이밖에도 특고압 송전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도 추진한다. 서울시 투자심사 결과를 토대로 한전과 지중화 협약을 맺고 행안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하면 금년중으로 설계 용역 착수가 가능하다.


주민들의 주거 생활도 개선하고 있다. 급수관이 노후·부식돼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해 배관 교체비 지원사업이다.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 건축된 아연 도강관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으로 개인부담부분 1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시와 구에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전체 78개 단지 8만2918세대 중 52개 단지 4만3239세대에 대한 교체를 완료했다.


주택가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운동장 개방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노원구의 대학을 포함한 학교 수는 모두 101개교다. 개방에 동참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 시설 개선비 외에도 교육경비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확대 제공한다. 현재 노원중학교와 미래산업과학고가 이에 동의해 지난 5월 20일 운동장 개방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운영은 9월부터다.


민선 단체장이 된 후 풀 한포기 벽돌 한 장이 예사롭지 않다는 오승록 구청장은 “지난 1년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기회였다”며 “당장 피부에 와 닿는 주민들의 작은 행복을 위한 사업들은 물론 노원의 미래가 달린 장기 과제에 대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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