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광주수영대회 성공 기원 ‘포토갤러리’ 오픈

내달 28일까지 중앙도서관서 하이다이빙 사진 등 31점 전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이계만)은 지난 26일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포토갤러리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대회 종료일인 내달 28일까지 35일간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이뤄진다.

전시 사진은 대회 경기 종목인 경영·다이빙·하이다이빙·아티스틱수영·오픈워터수영·수구 사진 6점, 조선대학교에서 개최 예정인 하이다이빙 사진 5점, 우리 대학 사계 사진 20점 등 총 31점이다.

특히 6점의 경기 종목 사진에는 종목 소개·경기방식·종목의 역사를 함께 게재해 경기를 관람하는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계만 도서관장은 “하이다이빙 경기 개최장소로서 우리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