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스챔피언십 둘째날 수커 2타 차 선두, 브래들리와 리비 공동 2위

데이의 7언더파 몰아치기 "4타 차 6위"…이경훈 36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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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제이슨 데이(호주)의 몰아치기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리버하이랜즈TPC(파70ㆍ684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 둘째날 7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공동 6위(7언더파 133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잭 수커 선두(11언더파 129타), 키건 브래들리와 체즈 리비 공동 2위(9언더파 131타), 라이언 아머와 브론슨 버군(이상 미국)이 공동 4위(8언더파 132타)다.

데이는 6타 차 공동 87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1~14번홀 4연속버디와 16번홀(파3) 버디로 전반에 5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2번홀(파4)과 6번홀(파5)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다. 페어웨이안착률 78.57%에 그린적중률 77.78%의 정교한 샷을 동력으로 삼았다. 선두와는 4타 차, 지난해 5월 웰스파고챔피언십 우승 이후 통산 13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수커가 5언더파를 쳐 이틀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고, 2015년과 지난해 준우승에 그친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디펜딩챔프 버바 왓슨 공동 26위(5언더파 135타), 저스틴 토머스 공동 36위(4언더파 136타), '넘버 1'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가 공동 47위(3언더파 137타)에서 상위권 도약을 엿보고 있다. 반면 2017년 챔프 조던 스피스(미국)는 공동 113위(2오버파 142타) '컷 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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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날 공동선두였던 이경훈(28ㆍCJ대한통운)이 버디 1개에 보기 3개를 범했다. 공동 36위로 밀렸다. 임성재(21)가 1타를 줄여 공동 47위로 올라섰고, 강성훈(32ㆍ이상 CJ대한통운)과 배상문(33)은 공동 57위(2언더파 138타)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김시우(24) 공동 83위(1언더파 139타), 안병훈(28) 공동 126위(3오버파 143타), 김민휘(27ㆍ이상 CJ대한통운)는 151위(8오버파 148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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