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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추정" 서울 강남 원룸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최종수정 2019.06.21 16:01 기사입력 2019.06.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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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원룸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14분께 역삼동의 6층짜리 원룸 건물 6층에서 A(29)씨 등 20대 남성 2명과 4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5층에 살던 세입자로부터 천장에서 피로 의심되는 액체가 떨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건물 관리인과 함께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원룸 내부로 진입했다.


현장에서는 이들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만났으며 생존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시신은 발견 당시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원룸은 사망한 40대 남성 B 씨가 월세 계약을 맺었으며, 열흘 전 입주한 이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단체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 및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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