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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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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접수, 도시재생학과 등 3개 학과 12개 강좌로 복수전공 가능, 27일 입학식 후 7월1일 본격 개강하여 4주간 운영...밥·집·도시 주제로 한 kbs 이욱정pd 특강,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서울시는 마장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2019 마장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장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이 주민의 주도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에서 마련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주민과 상인이 마장동 지역의 가치와 브랜드를 함께 고민, 이를 통해 마장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도시재생의 이해와 국내외 사례위주의 ‘도시재생학과’ ▲지역 문화예술과 주민주도형 축제만들기의 ‘문화기획학과’ ▲지역의 협동과 사회적기업 육성의 ‘사회경제학과’ 3개 학과 12개 강좌이다.


각 학과는 4주간 4개 강좌로 수업이 진행되며 복수전공이 가능하다.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수업을 듣게 되며 선진지 견학도 마련돼 있다.


각 학과 수업일시와 장소는 ▲도시재생학과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계천 박물관 3층 대강당 ▲문화기획학과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계천 박물관 3층 대강당 ▲사회적경제학과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4층이다.

'마장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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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본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인류요리', '누들로드' 등 요리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KBS 이욱정 PD의 ‘밥·집·도시’를 주제로 한 특강이 7월31일 청계천 박물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6월24일까지이며 마장동 주민을 비롯하여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학은 6월 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30일 졸업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이메일(majangregen@naver.com), 구글폼(https://forms.gle/Hzohwnoq2oKUz8UE9)을 이용하거나, 방문(서울시 성동구 마장로31길 40 마장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또는 전화(02-2298-9310)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마장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전화 2298-9310)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지역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가는 참다운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마장도시재생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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