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배우 소지섭이 한남동에 위치한 61억원 대의 고급빌라를 신혼집으로 사용하기 위해 매입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16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 관계자는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거주 목적으로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매입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연인 조은정과 함께 집을 보러 다닌 것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지섭의 결혼설과 관련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으나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소지섭이 매입한 ‘한남더 힐’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빌라로 구광모 LG 그룹 회장 등 대기업 오너를 비롯해 배우 안성기, 한효주, 방탄소년단 등 유명 연예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 한 매체는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한남 더 힐’의 한 호실을 61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소지섭이 중도금과 잔금까지 전액 현금으로 거래했으며 해당 빌라를 신혼집 용도로 구매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달 17일 조 전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조 전 아나운서는 올해 초 방송계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조 전 아나운서는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의 전속계약을 정리했으며 포털 사이트에는 프로필이 삭제된 상태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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