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일자리 창출이 진정한 복지”…文정부 ‘경제역주행’ 정조준
“복지 예산 꾸준히 증가…일자리 창출 능력은 고장”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역주행’을 정조준하며 민생행보에 나섰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13일 “일자리 창출이 진정한 복지가 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오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서울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복지 예산이 꾸준히 증가한 반면 나라 전체의 일자리 창출 능력은 사실상 고장이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재정투입을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경제를 살리는 쪽에 투입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돈을 아무리 쏟아 부어도 경제는 계속 나빠지고 일자리 생기지 않는 악순환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는 정부가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서 고용률이 67.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60대 어르신 일자리와 17시간 미만의 단기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다"며 "실제 36시간 이상의 30~40대의 일자리는 오히려 줄어든 통계치”라고 비판했다.
오 원내대표는 “20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고 국회가 아직 열리지 못한 상태인데 바른미래당은 현장 중심의 대안을 내는 정책정당으로 가면서 오늘 주신 귀한 말씀들을 정책으로 법률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석 서울청장 “일자리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일자리 관련해 여러 지표상으로 개선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한편으로 볼 때는 더 꼼꼼히 살피고 보완해야 할 부분들도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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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장은 “오늘 현장의 모습을 보시고 향후 정책과 입법과정에 적극적으로 참고 또는 반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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