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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4강 재현' 태극전사, FIFA 전세기 타고 '약속의 땅' 입성

최종수정 2019.06.10 12:10 기사입력 2019.06.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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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에콰도르와 준결승 결전지 루블린 도착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세네갈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이강인(앞) 등 선수단이 9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공항에서 대회 조직위 측이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4강전이 열리는 루블린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세네갈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이강인(앞) 등 선수단이 9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공항에서 대회 조직위 측이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4강전이 열리는 루블린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한 우리 U-20 축구대표팀이 FIFA의 전세기에 탑승하는 특별 대우를 받았다.


주축 선수 이강인(발렌시아)을 비롯한 우리 선수단은 10일(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공항에서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준결승전이 열리는 루블린 공항에 도착했다. FIFA는 이번 대회 4강 진출팀 가운데 8강전 이후 이틀만 쉬고 준결승에 나서는 2개 팀 선수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 전세기를 제공했다. 9일 준준결승전을 마친 우리나라와 에콰도르가 혜택을 받았다.


우리 대표팀과 에콰도르는 12일 오전 3시30분 루블린 경기장에서 결승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4강 진출에 기여한 골키퍼 이광연(강원)은 "(전세기로 이동하니)몸도 마음도 편하다. 개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전날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과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 박종환 전 감독이 이끈 대표팀이 1983년 멕시코 대회(전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역대 최고 성적인 4강을 달성한 뒤 36년 만에 같은 기록을 세웠다.


정정용 감독은 "(4강 진출을 목표로 한)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이제 선수들이 한 약속(우승)까지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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