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SCM생명과학에 40억 지분 투자…"줄기세포 치료제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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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한독 한독 close 증권정보 002390 KOSPI 현재가 9,670 전일대비 40 등락률 +0.42% 거래량 24,265 전일가 9,63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독,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 공식 출범 1000대기업 CEO 10명 중 3명은 'SKY' 출신…서울대 14% '55회 한독학술대상', 문애리·정낙신 교수 수상 은 지난 4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 SCM생명과학과 4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및 줄기세포치료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한독은 SCM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국내 상용화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중증 아토피 줄기세포치료제는 국내 치료 목적 임상 시험에서 중증 아토피 치료 효과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1개월까지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SCM생명과학은 올해 안에 ‘중증 아토피 줄기세포치료제’의 호주 임상 1·2a상을 시작하고 이후 미국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한독은 중증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뿐 아니라 SCM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다양한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SCM생명과학은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을 이용해 다양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층분리배양법은 줄기세포를 추출할 때 불순물 없이 순도가 높은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특정 질환의 바이오 마커를 찾아 여기에 맞는 특정 줄기세포를 만들어 내는 것을 통해 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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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한독 회장은 “우수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SCM생명과학과 줄기세포치료제를 함께 개발하고 한독이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양사가 가진 역량을 합쳐 중증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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