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두올, 생체신호 실시간 감지 시트 국책과제 선정…자율주행 핵심기능 선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두올 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9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소재부품패키지형)'의 국책 연구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3년간 28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로테이션 지능형 시트 개발'로 세부과제명은 '전자직물 기반 스마트시트스킨 소재 적용 기술 개발'이다. 해당 과제는 시트내 인체(생체-호흡, 맥박, 온도, 스트레스)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를 통해 탑승자의 신체 현황을 최적화해 인간(사람) 중심의 자동차 내장재 개발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전자부품연구원(정부출연연구기관)를 비롯해 동국대와 경희대 등과 함께 세부과제 주관사로 선정된 두올은 이번 과제수행과정에서 향후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탑승자 인체신호 감지 관련 첨단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두올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전도성 원단 관련 특허 등 연관기술을 다수 보유 중"이라며 "과제를 수행하면서 미래자동차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는(소재 및 시트 개발) 핵심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