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금융감독원과 은행이 지방 자영업자의 경영·금융애로 해소를 위하 찾아가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은 지방 자영업자를 찾아가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 금감원은 은행들의 컨설팅 현장에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을 설치하고 직접 상담에 나선다.

금감원·시중은행 손잡고 지방에서 경영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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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한은행은 이날 청주를 시작으로 다음달에 광주(또는 목포), 대구, 부산 등을 찾아다니며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권인원 금감원 부원장,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와 자영업자 150명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19.5.16.∼17일중 대구에서 개최에서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광주, 인천에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올해 하반기 대전(또는 충남)에서 경영 컨설팅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지역에서 공동 개최(연간 5~6회)하고 있는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올해 하반기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금감원은 은행들의 컨설팅에 맞춰 자영업자의 경영애로ㆍ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을 진행한다. 현장상담반은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보증상품, 경영컨설팅, 신용회복제도 등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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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은행권이 자영업자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영컨설팅 등을 확대하고 있으나, 경영컨설팅이나 집합교육 프로그램이 수도권 위주로 제공되어 지방 자영업자는 컨설팅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다"면서 "찾아가는 경영컨설팅 실시를 통해 교육 참여 기회가 제한된 지방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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