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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브렉시트 실행 시, 런던 부동산 가격 상승 전망"

최종수정 2019.04.28 09:53 기사입력 2019.04.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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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KB증권이 오는 10월 말로 연기된 브렉시트 시나리오에 따라 런던 부동산 시장의 미래가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이 증권사 구경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런던 부동산 시장에는 소프트 브렉시트가 가장 유리하다"며 "런던의 경쟁력에 가장 중요한 금융 패스포트를 계속 보유할 수 있어, 유럽 대륙으로의 금융회사 이전 수요가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소프트 브렉시트가 실행되면 불확실성의 해소로 인해 런던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노딜을 포함해 하드 브렉시트 하에서는 런던 부동산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구 연구원은 "노딜 브렉시트는 금융시장에 일시적인 충격을 주기 때문에 가장 부정적이며, 합의안에 따른 브렉시트도 실질적으로 하드 브렉시트에 가까워 부정적"이라며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유럽 본부를 런던에서 유럽 대륙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이유에서 노딜을 포함해 하드 브렉시트로 결정되면 런던 부동산 가격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최근 런던 주택가격은 부진하다고 한다. KB증권에 따르면 런던의 주택가격은 2013년부터 급등하다가 브렉시트 투표(2016.6) 이후 장기간 부진한 반면, 상업용 부동산은 상승세를 유지 중이라고 한다. 다만 상업용 부동산의 상승률은 둔화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아직 런던 사무실 시장의 펀더멘탈 약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며 "런던 중심가의 공실률은 2017년 4분기를 고점으로 지난해 내내 하향 안정화됐으며, 올해 들어서도 큰 변화는 없다"고 전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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