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마항쟁 5차 피해 접수 …15일부터 12월23일까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위원장 홍순권)는 진상규명을 위한 5차 신고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기간은 15일부터 12월23일까지다. 1~4차 때와 마찬가지로 1979년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마산 및 창원 등 경남 일원에서 당시 유신 체제에 항거하다 일어난 피해를 신고하면 된다. ▲사망자 ▲행불자 ▲상이(傷痍)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질병을 앓거나 그 후유증으로 사망자 ▲수배·연행 또는 구금된 자 ▲공소기각·유죄판결·면소판결·해직 또는 학사징계를 받은 자 등이다.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회에 따르면 1∼4차 접수를 거쳐 지금까지 신고된 피해 현황은 총 260건이다.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는 국무총리 산하 기관으로 민간위원 11명과 당연직 위원 4명(행정안전부장관,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창원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