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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 맞아 4~12일 교통통제…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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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에서 벚꽃이 공식적으로 개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화일은 지난해(4월 2일)보다 하루 늦고, 평년(4월 10일)보다는 일주일 빠르다. 기상청의 벚꽃 개화 발표는 서울기상관측소가 관리하는 서울 종로구 송월길 왕벚나무의 개화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3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에서 벚꽃이 공식적으로 개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화일은 지난해(4월 2일)보다 하루 늦고, 평년(4월 10일)보다는 일주일 빠르다. 기상청의 벚꽃 개화 발표는 서울기상관측소가 관리하는 서울 종로구 송월길 왕벚나무의 개화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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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5~11일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을 맞아 인근 교통을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4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9일간 서강대교 남단~국회의사당 뒷길~여의2교 북단 약 1.7㎞ 구간,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여의하류IC 약 1.5㎞ 구간에서 교통을 24시간 전면 통제한다.

또 같은 기간 국회 북문에서 둔치 주차장 구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여의하류IC 국회남문 진입→여의2교 북단 구간도 평일 정오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통제된다. 해당 구간은 토·일요일 주말에는 24시간 통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일 서울 도봉구 우이천로에서 열리는 '에코 벚꽃축제' 때는 번창교부터 우이천로20길 구간이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통제된다.


경찰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457명을 19개 자치구 봄꽃축제 행사장 26곳 주변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해당 구간을 지나는 버스들의 노선은 임시로 조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장 주변 도로 교통통제로 혼잡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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