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KT CS는 28일 ‘제3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ncheon Airport Awards)’에서 인천공항 KT로밍센터가 사업시설 서비스 분야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는 공항 운영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종사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항공사, 지상조업, 상업시설, 물류사 등 4개 분야에 22개 기업이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인천공항 KT로밍센터는 직원 응대, 서비스 품질, 매장 환경 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상업시설 서비스분야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인천공항 KT로밍센터는 최근 10대~20대 고객 특성을 반영한 ‘언택트 서비스(Untact Service)’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직원과의 접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일례로 KT로밍센터는 언택트 서비스의 일환으로 통신사 중에선 최초로 ‘로밍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 서비스는 센터 방문자가 무인 정보단말기 ‘로밍 키오스크’에서 스크린 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로밍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한다.
또 ‘로밍 채팅 고객센터’를 운영해 해외에서도 채팅으로 로밍 관련 문의를 할 수 있게 한 점도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효하게 작용했다.
KT CS 김상복 고객서비스본부장은 “KT로밍센터가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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