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웅진에너지 는 150억원 규모의 사채에 대한 원금과 이자 3억2771만8883원 등 총 153억원 규모의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미지급 금액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3.71%다.
회사 측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인해 사채의 기한의 이익 상실사유가 발생돼 사채 잔액 및 이자금액 미지급이 발생했다"며 "주요 이해관계자인 채권자 및 주채권은행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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