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그룹 클릭비 멤버 김상혁과 결혼을 앞둔 송다예 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예비 신랑을 응원했다.
송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아직 감 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전날 김상혁이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한 장면이다. 김상혁은 이날 방송에서 송 씨와의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김상혁은 과거 송 씨와 연애하던 시절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연애할 때 송다예에게 하루가 멀다 하고 차였다"며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잊어버리고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안 하면 혼이 많이 났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한 번 외출하면 연락이 안 된다. 그것 때문에 서로 다퉈 헤어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2월 송 씨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아나운서가,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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