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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공자아카데미 부설, ‘고창북고 공자학당’ 개원

최종수정 2019.03.28 15:33 기사입력 2019.03.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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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공자아카데미 부설, ‘고창북고 공자학당’ 개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28일 공자아카데미 부설 ‘고창북고등학교 공자학당’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고창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김미숙 학교법인 중앙학원 이사장, 손현우 주광주중국총영사, 리홍 주한중국교육참사관, 유기상 고창군수, 김국재 전북교육청 교육국장, 이황근 고창교육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공자학당 개원을 축하했다.


공자학당 개원은 중국 교육부 산하 교육기구인 국가한반(國家漢辦)이 ‘중국어 교육역량’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평가·선정해 이루어졌으며, 대학에 설치되는 공자아카데미와 달리 중고교를 대상으로 운영돼 중국어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호남권역 학생들의 문호가 한층 넓어지게 됐다.


고창북고는 올해부터 4년간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유일한 ‘중국어 진로 중점학교’로 지정됐으며, 新HSK 2~6급(중국어 공인 급수시험) 고사장 운영, 말하기 대회 주최, 중국 명문대학과 MOU체결 등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중국어 중점학급 편성, 중국어 전용 교실을 통한 우수한 외국어 학급 환경을 갖추고 중국 교육부 파견 원어민교사(CPIK)가 학교에 상주해 모든 정규 수업시간에 한국인 중국어 교사가 중국어를 지도하고 있으며, 중국어 방과후 특강, 중국어 자율동아리, 중국 현지문화탐방 및 중국 글로벌 리더십 캠프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중국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호남대공자아카데미 이정림 원장은 “중국 어학, 무역, 외교, 경영 등 중국어 교육이 만들어낼 수 있는 진로가 무궁무진하다. 수준에 따른 중국어 교육으로 중국어에 대한 즐거움과 체계적인 중국어 교육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우리학교의 장점이자 보람”이라며 “공자학당 개원을 기점으로 중국어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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