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이 식생활 및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고혈압, 당뇨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은 28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며 혈압, 혈당 측정과 교육 전문 강사의 보건교육으로 이뤄지며, 보건교육에서는 구강교육과 영양교육, 저염식단 체험, 운동 처방사의 개인 맞춤형 운동 교육과 스트레스 이완 발마사지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사회적, 경제적 부담이 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교육도 함께한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자가 본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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