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봄철 자살 증가에 따른 고위험군 집중관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순복)는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 증가하는 경향을 감안,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계절적 요인과 졸업·구직 등 봄의 희망적인 분위기에서 오는 상대적인 박탈감, 새로운 상황에 대한 부적응 및 우울증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자살예방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주민들과 밀접한 접촉을 하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방문건강간호사 등을 통해 우울증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우울감이 확인된 대상자는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방문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안내하는 홍보 현수막을 거는 등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는 사람이나 자살이 염려되는 주변인에게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순복)는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은 물론 정신질환자 조기발견과 상담, 치료 등 통합적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