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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서 이혼한 전 부인 직장 찾아가 흉기 휘두르고 자해…둘다 숨져

최종수정 2019.03.28 14:45 기사입력 2019.03.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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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화순에서 50대 남성이 이혼한 전 부인이 근무하는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해 2명 모두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화순군 북면 보건지소에서 A(52)씨가 전 부인 B(54)씨를 흉기로 찌르고 자해했다.


사고 당시 보건지소에는 공중보건의사도 있었다. 공중보건의사는 진료실에 쓰려져 있는 이들을 발견해 신고했다. A씨와 B씨는 각각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A씨는 B씨와 최근 이혼했으며 공무원인 B씨의 직장에 찾아가 이야기를 하자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진료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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