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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프리-IPO 통한 자금조달 순항…고형암 치료제 임상자금 활용

최종수정 2019.03.28 11:06 기사입력 2019.03.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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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필룩스 관계사 리미나투스 파마가 상장 전 자금 조달에 나선다.


필룩스 는 28일 리미나투스 파마가 5000만~1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룩스 관계자는 "리미나투스 파마는 현지 법무법인과 함께 특허전략 및 상장을 위한 내부정비를 마쳤다"며 "상장 관련 준비를 빠르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미나투스 파마는 지난해 9월부터 JP모건과 상장관련 논의를 진행했다"며 "프리-기업공개(IPO)를 레이먼드 제임스와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프리-IPO 진행 과정에서 JP모건 측에서 세계적인 투자기관을 소개해주기로 했다"며 "프리-IPO는 순조롭게 진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프리-IPO를 마무리하면 JP모건을 주간사로 선정해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주간 자문을 맡은 레이먼드 제임스와 프리-IPO 관련 협업은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CAR-T 항암 개발 기업이 나스닥에 상장한 후로 1조원 이상 시가총액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아 리미나투스에 대한 관심도 크다.

CAR-T치료제 개발사를 보면 지난해 6월 나스닥에 상장한 오토루스(Autolus Therapeutics) 공모자금은 1억5000만달러에 달했다. 최근 시가총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상장한 알로젠(Allogene Therapeutics)은 공모자금이 3억2000만달러로 최근 시가총액은 3조원이 넘는다.


필루스 관계자는 "고형암 CAR-T 개발을 목표로 하는 리미나투스는 공모자금 규모가 최소 1억달러에서 최대 3억달러 사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레이먼드 제임스는 리미나투스 파마와 본격적인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투자자를 위한 자료작성과 더불어 회사조직 정비를 위한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리미나투스 파마는 다음달 레이먼드 제임스와 협업해 프리-IPO를 마무리 짓고 JP모건을 상장 본계약 주간사로 선정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미나투스 파마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고형암 CAR-T 치료제에 대한 임상 1/2상을 진행한다. 신규투자 혹은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도 확보할 예정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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