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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 0.8% 증가…대구는 153% 급증

최종수정 2019.03.28 11:00 기사입력 2019.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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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 0.8% 증가…대구는 153% 급증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452가구가 증가해 6만가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경기가 침체된 경상남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크게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9162가구) 대비 0.8% 증가한 총 5만9614호로 집계됐다고고 28일 밝혔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 6만122가구에서 12월 5만5838가구로 줄어든 뒤, 지난 1월(5만1962가구)부터 증가세다.


경기도의 미분양 주택은 891가구(132%)나 줄었고, 충북과 충남, 전남북, 경북 등에서도 감소했다. 하지만 대구에서 미분양이 153.6%(447가구)나 급증했고, 경남도 721가구(5.1%)가 늘었다.


지난 달 기준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1만7981호)대비 2.8%(511호) 증가한 총 1만8492호로 집계됐다. 특히 경북과 경남에선

수도권의 미분양은 7727가구로, 전월(8153가구) 대비 5.2%(426가구) 감소했지만, 지방은 5만1887가구로 전월(5만1009가구) 대비 17%(878가구)나 증가했다.


신규 미분양 물량이 지난 1월 3889가구에서 지난달 3121가구로 감소했고, 같은기간 기존 미분양 해소분은 3565가구에서 2669가구로 줄었다.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745가구)대비 1.1%(65가구) 감소한 5680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3417호) 대비 1.0%(517호) 증가한 5만3934호로 나타났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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