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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벙커-C유 사용업체 225곳 '합동점검'

최종수정 2019.03.28 08:03 기사입력 2019.03.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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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벙커-C유 사용업체 225곳 '합동점검'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벙커-C유' 사용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도는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벙커-C유 사용업체 225곳을 대상으로 불법 연료사용 등 위법행위 여부에 대해 해당 시ㆍ군 및 민간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벙커-C유 사용업체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 오염발생 원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벙커-C유는 고황분 유류로 황 성분으로 인해 연소 시 아황산가스와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황 함유량 기준 이내 연료사용 여부 ▲대기배출(방지)시설 고장방치 등 비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ㆍ운영 ▲대기 배출시설 변경허가(신고)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도는 특히 오염우려 업체에 대해서는 오염도 검사를 병행하고, 황 함유량 초과 연료 사용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 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선명령 이상의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송수경 도 광역환경관리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날로 심각해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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