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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마을극장 '흰 고무신’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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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최초의 마을극장 흰 고무신에서 4월 ‘봄맞이 공연·전시’를 기획하고 주민들의 맞는다.


지난해 개관한 ‘마을극장 흰 고무신’ 계훈제 선생의 옛 집터가 자리했던 곳으로 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으로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는 넘나드는 자유로운 문화공간으로 운영중이다.

4월 마을극장 흰 고무신의 ‘하우스 갤러리’에서는 ‘크크공방 최범석 작가’와 ‘서정희 작가’의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타인과 나의 관계 속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별도의 예약없이 운영시간 중에는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월요일 휴관, 운영시간 오전 10~오후 7시)


‘소통극장’에서는 매월 첫째 주 오후 4시 어린이들을 프로그램으로 진행, 4월 프로그램으로는 4월 6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익살꾸러기 ‘스폰지밥’ 만화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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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월 셋째 주 오후 4시에는 성인들을 위해 극장에서 쉽게 관람하기 어려운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소통극장’ 참여는 인터넷(http://bit.ly/2u2fk9c)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선착순 5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소통극장은 가족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다.


노래, 춤, 연기, 악기 등 장르에 구분없이 공연을 하고 싶은 주민들에게 열린 무대로 운영되는 ‘따뜻한 방아골 마을음악회’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참여를 위한 자세한 문의는 마을극장 흰 고무신(955-0110)으로 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중인 ‘마을극장 흰 고무신’에서 주민들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활동으로 도봉구 일상 곳곳에 문화가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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