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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박남춘 인천시장 25억5천만원…기초의원 평균 6억9천만원

최종수정 2019.03.28 01:32 기사입력 2019.03.2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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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1억8700만원, 전국 15위
홍인성 중구청장 14억5천만원 신고, 기초단체장 중 1위
기초의원은 민윤홍 계양구의원이 55억원으로 가장 많아

박남춘 인천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25억5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광역단체장 16명 중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10개 인천 기초단체장 중 재산이 가장 많았으며, 기초의원의 재산은 평균 6억9600만원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1억1000만원 증가한 25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보유주택과 예금이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3억1000만원,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5억3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억3717만원이 감소한 1억8707만원을 보유해 17개 시·도 교육감 중 15위를 기록했으며,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은 선거비용 보전 등 3700만원이 증가한 3억3200만원을 신고했다.


인천 10개 군수·구청장 중에는 14억5000만원을 신고한 홍인성 중구청장의 재산이 가장 많았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고려시대 청자음각모란문장 도자기와 신라시대 3층석탑을, 이병학 계양구의원은 오존발생기세라믹유전체코로나방전식에 대한 지식재산권 등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관보에 고시한 인천시 고위직은 52명이며, 평균 재산은 7억600만원이다.


인천시는 인사혁신처의 재산공개와 별도로 지역 군·구 의원 117명의 재산 내역과 변동사항을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인천 기초의원 재산은 평균 6억9600만원으로 집계됐다. 민윤홍 계양구의원이 55억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고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 50억원, 박향초 미추홀구의원 45억원 순이다.


재산 증가 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부동산 매매, 급여저축 등이며 감소 요인은 대출 증가 등으로 분석됐다.


인천시 공직자윤리위는 신고된 재산에 대해 6월말까지 재산심사를 진행한다. 심사결과 공직자가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하였거나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형성한 경우 경중에 따라 경고 및 과태료부과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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