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건설은 다음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81-2번지 일원에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아파트 2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 246가구, 109㎡ 82가구, 펜트하우스 4가구 등 총 332가구이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4㎡ 168가구다.
대구 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동대구로, 수성로가 가까이 있어 대구 도심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KTX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까지 차로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전국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가까이에는 홈플러스, 주민센터, 은행을 비롯해 보건소,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권역에 들안길초, 황금초, 덕화중,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 학군이 우수하고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명문학교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지난 2013년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연간 800만여 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된 수성못을 비롯해 수성유원지, 수성아르떼랜드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 여가활동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아파트 84㎡A 타입은 4베이 설계로 조망을 극대화하였고, 2면 개방형 평면으로 개방감도 뛰어나다. 84㎡B 타입은 3베이 설계, 3면 개방형 설계로 환기와 채광이 좋다. 단지는 76%가 넘는 높은 전용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5-2에 위치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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