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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노총 공기관 불법 점거, 법질서 가벼이 여기는 것 같아 우려"

최종수정 2019.03.22 16:06 기사입력 2019.03.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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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은 22일 최근 민주노총의 공공기관 점거가 증가하는 데 대해 "법질서를 가벼이 여기는 그런 기류가 생기는게 아닐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현 정부서 들어 민주노총의 공공기관 불법 점거가 급증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윤재옥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유성기업 노조의 임원 폭행 사건에서 경찰이 공권력 집행을 주저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만약 불법 행위가 있음에도 대처를 못하고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지 못하면 책임 물어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경찰의 정당한 법집행은 책임을 물어선 안되지만 당연히 할 일을 하지 않았다면 경위를 따져보고 지휘 책임도 따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지난달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있었던 민주노총의 기습 시위에 대해서는 "과거 정치깡패로 인해 전당대회가 방해된 적이 있지만 노동단체가 이렇게(방해) 한 적은 없다. 묵인돼서는 안된다"며 "경찰 책임자에게 엄중하게 이야기 하겠다"고 밝혔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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