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제구호단체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이 올해 1200만달러(136억원)의 대북지원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IFR은 올해부터 2년간 시행할 대북 인도주의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연맹은 이 사업을 통해 북한 전체 인구의 10%인 26개 지역의 270만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봤다.
연맹은 내년까지 재난위험경감, 주거지, 생계, 보건, 물·위생·청결, 성평등 등 6개 부문에 대한 사업에 나선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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