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최기주 아주대 교수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청와대는 이달 새로 출범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 최 교수를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최 교수는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책임연구원을 거쳐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국토부 버스산업발전협의회장과 세계도로대회 한국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7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제 18대 대한교통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달 출범하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이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의 광역교통망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다. 권역별 종합 교통계획을 수립·정비하고 사업별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투자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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