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지역발전 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지역발전자문위원회는 대학과 시민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선 7기 서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개발과 미래비전 발굴 등 구정 전반에 대한 기획과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브랜드의 업그레이드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청사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지역의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나 현안 과제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구하므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며 “수시로 분과회의를 개최하는 등 각종 시책 추진에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6일 서구청 상황실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가 열렸으며, 구정 운영 방향 동영상 상영 및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자문 순서로 진행됐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