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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교수 28명 퇴임…정든 교정과 송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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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교수 28명 퇴임…정든 교정과 송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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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대는 지난 28일 용봉홀에서 정년퇴임 26명, 명예퇴직 2명 등 모두 28명의 교수와 가족, 제자,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김명혜 교수(문화인류고고학과) 등 퇴임교수들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훈장과 정부 표창장을 전수하고, 송공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년퇴임한 교수는 ▲강숙자(음악학과) ▲김우(토목공학과) ▲김명혜(문화인류고고학과) ▲김수경(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김재휴(의학과) ▲김정완(의학과) ▲김철성(전자컴퓨터공학부) ▲노안영(심리학과) ▲배춘상(의학과) ▲백지성(조경학과) ▲송은규(의학과) ▲신재순(화학공학부) ▲안승호(수학과) ▲양홍모(조경학과) ▲유봉열(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윤석태(지구과학교육과) ▲이배호(전자컴퓨터공학부) ▲이철환(전자컴퓨터공학부) ▲장건춘(행정학과) ▲조동련(화학공학부) ▲조영훈(불어불문학과) ▲천득염(건축학부) ▲최대우(철학과) ▲한규석(심리학과) ▲홍덕기(경제학부) Tam Tran(에너지자원공학과)교수가, 명예퇴임에는 ▲김천석(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황성규(음악학과) 교수이다.

정병석 총장은 송별사를 통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지만, 존경하는 교수님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려니,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민주와 인권, 정의의 가치를 지키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배출해 왔듯,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앞장서서 맞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국가거점대학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퇴임교수들은 하나같이 “오랫동안 함께 해주고 지지해준 대학과 동료교수, 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디에 있든 전남대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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